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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공부 일기

WHO 42개 식품매개 위해요인(hazard) 중 9개 식품유래 화학물질 발표

by Matika 2026. 6. 18.

 

https://www.paho.org/en/campaigns/world-food-safety-day-2026

 

 

아직 기말 과제를 다 마무리하지는 못했다만 

과제 마감이 다음 주 월요일이라 왠지 여유롭다. 

 

이 기세를 몰아서 평소 해야 했으나 마음이 급해서

차분히 살펴보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씩 처리해 본다.

 

그중 하나가 Lancet 방문하기. 

그러다가 읽게 된 article: 

WHO estimates of the global, regional, and national disease burden of nine foodborne chemicals, 2000–21: an updated data synthesis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glo/article/PIIS2214-109X(26)00148-8/fulltext

 

WHO estimates of the global, regional, and national disease burden of nine foodborne chemicals, 2000–21: an updated data synth

Dietary exposure to chemicals causes a substantial global disease burden. An integrated response with ongoing non-communicable disease prevention efforts is key. Granular assessment including subnational exposure contexts is essential to ensure equity.

www.thelancet.com

 

WHO에서 발표한 42개 식품매개 위해요인을 다 알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여기서 얘기하는 9개 식물유래 화학물질 정도는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 

 


 

유기오염물질

  • 다이옥신(Dioxin) — 남성 불임과 관련

독소·알레르겐

  • 아플라톡신 B1(Aflatoxin B1) — 간세포암
  • 아플라톡신 M1(Aflatoxin M1) — 간세포암 (우유 등 유제품 경유, 신규 추가)
  • 카사바 시안화물(Cassava cyanide) — 콘조(konzo, 신경마비성 질환)
  • 땅콩 알레르겐(Peanut allergens) — 땅콩 알레르기로 인한 삶의 질 저하

중금속

  • 비소(Arsenic) — 폐암, 피부암, 방광암, 허혈성 심장질환
  • 카드뮴(Cadmium) — 만성 신장질환 4·5단계
  • 납(Lead) — 지적장애, 심혈관질환
  • 메틸수은(Methylmercury) — 지적장애

즉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식물성 천연독성물질(카사바 시안화물), 알레르겐(땅콩), 산업오염물질(다이옥신), 중금속(비소·카드뮴·납·메틸수은)이 섞여 있다. 2015년 FERG가 처음 추정한 건 이 중 4가지(아플라톡신, 다이옥신, 카사바 시안화물, 땅콩 알레르겐)뿐이었고, 이번 2026년판에서 비소·카드뮴·납·메틸수은·아플라톡신 M1이 새로 추가되면서 9가지로 확장되었다. 

 

FERG는 또 무엇인가, 찾아보지 않을 수 없지. 

 

Foodborne Disease Burden Epidemiology Reference Group의 약자로 WHO가 식품매개질환의 전 세계 부담을 추정하기 위해 구성한 기술 자문 그룹이다. 2007년부터 작업을 시작했고 장내감염성 질환뿐 아니라 화학물질·기생충 등 위해요인별로 하위 작업반(Task Force)을 두고 운영돼 왔으며, 2015년 첫 전 세계 추정치(2010년 기준)를 발표했고, 위에 언급한 보고서도 이 그룹이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발표한 최신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