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8. 19:01ㆍ보고 읽고 듣다가...
우리는 정말 당일 배송같은 빠른 배달이 필요할까?
'소비'라는 것이 단지 필요를 채우기 위한 수단을 넘어서
황폐한 정신세계와 불안한 심리상태까지 위로해 주어야 하는 바쁜 역할까지 떠맡게 되면서
'소비욕구'를 채우는 방법까지도 덩달아 부산스러워졌다.
경쟁과 경쟁이 극한으로 치닫는 영역을 하나라도 더 줄여야 하겠건만...
우리는 언제까지, 어디까지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릴까?
억울함을 토로하기 위해, '누구 하나 죽는 걸 봐야 정신 차리겠느냐'라고 외치곤 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누구 하나 죽더라도 눈 깜짝 하지 않는 것 같다.
억울함을 외치기 위해서 더 잔인한 표현이 등장해야 하는가보다.
우리는 대체, 언제까지, 어디까지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릴까?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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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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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log.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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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obilif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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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70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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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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