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6] 나 혼자 페트라 나머지 사진

2021. 4. 13. 16:39한 걸음 한 걸음

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그냥 외장하드로 옮겨 버리기 아쉬운 사진들이 많다.  지난 , 지금 이곳에 아무도 없다는 말에 용기를 얻어 코로나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녀왔던 페트라. 당시도 마스크에, 장갑에  거의 무장을 하고, Jett bus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피하기 위해 혼자 차량을 렌트 해야 해서 비용도 들었지만 전혀 후회는 없는, 후회를 없는 페트라.

 

여기에도 기록을 하나 남기긴 했지만 (matika.tistory.com/28?category=933711), 그때 올리지 못한 남은 사진을 다시 보니….기분이 이상하다. 내가 저기에 머물던 적이 있었던가 싶다. 낯설다.